한국일보

로렌하이츠 ‘이슬라믹 센터’ 신축 확장공사 내년 마무리

2010-04-1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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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하이츠에 위치한 남가주 최대 이슬람 센터가 신축 확장한다.

30년된 ‘샌개브리엘 밸리 이슬라믹 센터’는 현재 위치한 19164 이스트 월넛 드라이브 건물을 총 4만스퀘어피트로 확장할 예정이다.

현재 60번 프리웨이에서도 공사현장이 보이는데 새 센터는 3층 건물로 오는 2011년에 완공 예정이다. 이번 공사에는 총 450만달러의 공사비가 들어가며 공사는 지난 2009년 8월부터 시작했다. 이 이슬람 센터에는 총 400여명의 교도들이 있으며 지난 2006년 이후 180만달러의 건축기금을 모금했다.

한편 아메리칸-이슬라믹 교류이사회 LA 챕터에 따르면 현재 LA 일대에는 25만여명의 모슬렘 교도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남가주에는 총 75개의 회당에 60만 교도들이 출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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