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히즈 라이프’OC 온다

2010-04-1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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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생애 뮤지컬 은혜한인교회 공연

▶ 오는 30일부터 네차례

뉴욕타임스에서 극찬을 받은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다룬 뮤지칼 ‘히즈 라이프’(HIS LIFE)가 오렌지카운티에 온다.

은혜한인교회(담임목사 한기홍)는 4월30일(금) 오후 8시, 5월1일(토) 오후 2시, 7시, 5월2일(주일) 오후 7시 4회에 걸쳐서 비전센터 무대에 올린다. 이 작품은 단순한 스토리 전개를 넘어 극적인 묘사, 빠른 내용전개,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주요 출연진은 뉴욕에서 20여년 동안 활동하고 있는 수준급 뮤지컬 가수들이다.

송규식 목사는 “기독교 문화가 세속 문화에 뒤떨어진 것은 너무 오래 전부터 알고 있는 사실로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도 부족했던 것을 시인할 수밖에 없다”며 “종합예술인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통해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고 젊은 세대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뮤지컬의 입장료는 14세까지 어린이는 무료이며, 대학생 10달러, 어른 20달러이다.
(714)403-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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