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53유닛 타운홈 건립
2010-04-16 (금) 12:00:00
가든그로브 시의회는 지난 13일 본회의에서 ‘센추리 트라이앵글’에 53유닛이 들어서는 3층짜리 타운홈 건립(본보 4월13일 A17면)에 따른 개발업체와의 협의사항을 3대0으로 승인했다. 앤드류 도, 스티브 존스 의원은 미팅에 참석하기 않았다.
이 협의사항에 따르면 개발업체인 ‘센추리 빌리지 그룹’은 타운홈 건립 부지를 400만달러에 매입해 콘도단지를 짓는 것이다. 이 부지는 GG 블러버드와 태프트 스트릿, 센추리 블러버드 경계에 위치해 있다.
총 4에이커의 이 부지는 지난 5년 동안 여러 차례에 걸쳐서 개발업체들이 타운홈 건립을 모색했지만 그동안 부동산 경기의 하락으로 주춤해 오다가 이번에 ‘센추리 빌리지 그룹’사에서 건립키로 한 것이다.
이날 GG 시의회는 이 프로젝트의 페이스 1 내용만 승인했다. 이 개발업체는 페이스 1과 2로 나누어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공사를 2년 내에 끝낼 수 있을 것으로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