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공항서 ‘짝퉁’ 아이폰 2,000여대 적발

2010-04-1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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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만달러 상당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애플사의 아이폰을 복제해 만든 ‘짝퉁’ 아이폰 2,000여대가 적발돼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연방 세관국경보호국(CBP)에 따르면 지난 7일(수) 대만에서 샌프란시스코로 들어온 화물에서 120만달러 상당의 중국산 가짜 아이폰이 대거 발견됐으며 적발된 가짜 아이폰은 애플사의 로고가 새겨져 있지 않지만 아이폰의 형태와 거의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애플사의 아이폰은 뒷편의 프래임을 제거하거나 배터리를 빼는 것이 불가능한 반면 가짜 아이폰은 이 두가지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관국경보호국 마이크 로소트 국장은 "우리는 옷이나 신발, 시계 등 다양한 모조품을 적발해 왔지만 셀폰이 모조품으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전했다.

<이민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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