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앤드류샤이어 갤러리 ‘마인드게임Ⅲ’

2010-04-1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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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혜명 등 7인전 개최
내일부터 5월14일까지


앤드류샤이어 갤러리(관장 메이 정)는 4월15일부터 5월14일까지 ‘마인드 게임 III’(Mind Game III)이란 제목으로 7인전을 개최한다.

참여작가 현혜명, 이진용, 요시오 이케자키(Yoshio Ikezaki), 스캇 카타노(Scott Katano), 프랭클린 리겔(Franklyn Liegel), 카오루 맨소어(Kaoru Mansour), 조셉 피아젠틴(Joseph Piasentin) 등이 아상블라주, 콜라주, 회화, 조각 등의 미디엄을 통해 각각 다른 작업들을 소개한다.


현혜명은 20회 이상 개인전을 가지며 꾸준히 활동해 온 남가주 한인화단의 대표적 중견작가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주의 풍경을 담은 그녀만의 독특한 수채화적 아크릴화를 선보인다.

부산에서 활동하며 20회 이상 개인전을 가진 이진용은 LA 아트코어에서도 수차례 전시회를 가진 바 있다. 그는 여기저기서 수집한 앤틱이나 빈티지 아이템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보여준다.

오프닝 리셉션은 15일 오후 6~9시.
문의 (213)389-2601


현혜명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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