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동성결혼 금지 폐지안

2010-04-1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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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선거 도마 위 못 오른다

동성애 옹호론자들이 동성결혼 금지안을 폐지하자는 발의안을 올 11월 선거에 올리려던 계획이 실패했다고 12일(월) 밝혔다.

결혼 평등을 주장하는 ‘Restore Equality 2010’ 션 보핵(Sean Bohac) 의장은 동성결혼 금지안 폐지 발의안을 11월 선거에 올리기 위해 필요한 69만 5천개의 서명을 모으는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주 국무장관(Secretary of State) 사무실로 발송돼야 할 서명의 마감시한은 12일이었다.

보핵 의장은 다른 많은 동성애 단체들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지 않았던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2012년 선거를 목표로 동성결혼 금지안(프로포지션 8) 폐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포지션 8을 뒤집기 위한 연방법원 소송은 현재 계류중이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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