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교사회(KATANY·회장 김은주)가 12일 공식 웹사이트(www.KATANY.org)를 개설했다.
지난주 시범가동에 이어 이번 주 한인사회에 첫 선을 보인 웹사이트는 최근 교사회가 활발히
추진 중인 한국어반 개설 프로젝트를 비롯, 뉴욕주 교사 자격증 및 한국어 교사 자격증 취득
방법, 교사회가 그간 펼쳐온 다양한 활동사업 등이 소개돼 있다.
더불어 이달 23일로 다가온 이사회 취임식을 비롯한 교사회 관련 행사를 포함해 일반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교육관련 행사 정보 및 교직 채용 정보 등도 실려 있다.
현재 웹사이트에는 올 가을 한국어를 정식 제2외국어 과목으로 신설할 예정인 퀸즈 자메이카 28학군 소속 JHS 8 중학교(교장 앤젤라 그린)가<본보 3월25일자 A2면> 한국어를 비롯, 과학교사와 도서관 사서, 컴퓨터 교사 등을 가르칠 한인 교사 채용 정보가 올라와 있다.
김은주 회장은 “전문가도 아닌데 직접 배워가면서 웹사이트를 제작하다보니 아직은 많이 어설프고 부족하다. 하지만 한인 1.5·2세 교사들은 물론, 한인학부모와 학생 등 한인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육정보를 총망라하는 대표 사이트로 자리매김하도록 차츰 보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뉴욕한인교사회 웹사이트 초기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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