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헤드 골프클럽(회장 백귀현)과 애로헤드 장학재단(이사장·차성주)은 오는 20일 리버사이드 소재 오크쿼리 골프코스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장학기금 모금 골프대회’ 준비모임을 지난 6일 저녁 랜초쿠카몽가 소재 한 식당에서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이 골프클럽은 대회장 홍명기, 준비위원장 김민도, 경기위원장 김영진, 진행위원장오명진 그리고 고문에 이경근, 변태영, 노종국 및 유중길씨를 각각 선임했다.
차성주 장학재단 이사장은 “명목뿐이기 쉬운 항공권 및 자동차를 상품으로 내놓기 위하여 고액의 보험료를 지불하는 대신 많은 참가자에게 더 많은 상품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로헤드 장학재단은 회원 간의 친목을 넘어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2세 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설립되어 지난 24년간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장학금을 지급해 오는 등 꾸준히 성장 발전해 오고 있어 한인 커뮤니티뿐만 아니라 타인종 커뮤니티에도 잘 알려져 있다.
김종호, 김민도, 백귀현, 차성주, 이경근 및 김연진(왼쪽부터 시계방향)임원들이 행사계획을 설명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