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OC 최고의 박물관에 풀러튼 뮤지엄 선정

2010-04-1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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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러튼 다운타운에 위치한 풀러튼 뮤지엄(301 N. Pomona Ave.)이 채널11 폭스가 실시한 ‘마이폭스 2010-OC 명소’ 박물관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

마이폭스 2010은 폭스 채널 11(KTTV)과 채널 13(KCOP)이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온라인 콘테스트로 풀러튼 뮤지엄은 샌타애나 디스커버리 사이언스 센터(2위), 바워스 뮤지엄(3위), 애나하임 뮤지멈(4위), 라구나 아트 뮤지엄, 대너포인트 오션연구소, 뉴포트비치 OC 미술박물관(이상 5위)을 제치고 OC 내 최고 박물관에 오르는 영예를 누렸다.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1월에 시작돼 총 2만6,000여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풀러튼 뮤지엄은 1년 내내 각종 미술전시회, 연령대에 맞는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풀러튼 뮤지엄이 운영하는 ‘펜더 갤러리’는 풀러튼 출신이자 전기기타를 대중화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리오 펜더(펜더 기타회사 창시자)의 삶을 재조명해 음악을 사랑하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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