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가 ‘자전거 매거진(Bicycling Magazine)’에서 발표한 전국 자전거 친화도시 랭킹에서 6위에 올랐다. 이는 캘리포니아주 도시 가운에 최고 순위다.
7일(수) 매거진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시 자전거 기반시설의 대폭적인 개선을 막는 법원 명령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간 자전거 이용자수가 크게 늘어난 것을 그 이유로 들었다.
자전거 매거진 로렌 무니(Loren Mooney) 편집국장은 “샌프란시스코는 전국에서도 가장 활기찬 자전거 문화를 가진 곳의 하나”라고 말한 뒤 SF의 자전거 문화 및 역경 속에서도 자전거 옹호를 위한 동호인들의 노력이 샌프란시스코를 현재의 순위에 오르게 한 이유라고 밝혔다.
샌프란시스코를 앞선 전국 1-5위 도시들은 미니어폴리스(Minneapolis), 포틀랜드(Portland), 불더(Boulder), 시애틀(Seattle), 그리고 유진(Eugene)이다. 인구수(50만-100만명)로 구분한 2년전의 랭킹에서는 SF는 포틀랜드, 덴버(Denver), 시애틀에 이어 네번째에 랭크된 바 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