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배정 통보못받은 학생, 학교측에 배정학교 확인을”
2010-04-07 (수)
뉴욕시 교육청이 2010년도 가을학기 공립 고등학교 배정 통보를 받지 못한 학생들은 봄방학이 끝난 뒤 첫 등교일인 7일 곧바로 가이던스 카운슬러를 찾아 사본을 요청할 것을 당부했다.
시교육청은 일부 고교에 대한 폐교 문제로 법정 소송에 휘말리면서 당초 예정보다 늦게 학교 배정 통보를 시작<본보 3월27일자 A6면>, 5일 완료한 상태다.
법원 판결 직후 뒤늦게 부랴부랴 발송 업무를 서두르다보니 자칫 통보를 받지 못해 누락된 학생이 있을까 우려된다며 행여 통보를 받지 못한 학생들은 학교 복귀 첫날 상담교사에게 배정받은 학교를 확인할 것을 조언했다.
또는 시교육청에 전화(718-935-2399) 또는 e-메일(HS_Enrollment@schools.nyc.gov)로 문의해도 된다. 이달 22일 오후 6시에는 맨하탄 마틴 루터 킹 주니어 고교에서 아직 고교를 배정받지 못한 학
생들을 위해 제2차 공립고교 입학 정보 박람회가 열린다. 2차 입학신청서는 29일 제출 마감한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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