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치노힐스 공원 진드기 기승

2010-04-05 (월) 12:00:00
크게 작게
치노힐스 대표적인 공원인 ‘치노힐스 주립공원’에 진드기가 급증, 당국이 이 곳을 찾는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웨스트밸리 모기 및 벡터 관리국’에 따르면 최근 인적이 드문 치노힐스 주립공원 지역에 총 843마리의 진드기들이 발견됐다.

이들 진드기는 인체에 해로운 박테리아를 옮길 수 있어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는 것이 당국의 설명이다.

특히 이 진드기들은 ‘라임병’을 유발할 수 있다. 사람을 물기도 하는데 물린 상처를 통해 열병을 돋게 할 수도 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