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 등 불우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작은나눔이 북한에 사랑의 휄체어 100대를 보낸다.
작은나눔의 박희달 대표는 “작년 12월부터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모금을 실시한 결과 24일 현재 1만1,575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히고 이 돈으로 우선 4월 중에 북한에 100대의 휠체어를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은나눔은 북한의 장애인 최고기관인 평양조선장애인보호연맹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해 북한의 나선시 병원과 요양소등을 방문, 휠체어 사용을 직접 확인하고 돌아온 박 대표는 북한의 실정이 너무 어려워 북한부터 먼저 보내게됐다고 설명했다.
작은나눔은 올해 남북한에 각 100대씩, 총 200대를 보낼 계획으로 모금 캠페인을 펼쳐왔다. 휠체어 한대당 구입가격은 100달러이다. 작은나눔은 남북한에 200대의 휠체어를 보내기위해서는 목표액2만달러중 9천달러를 더 모금해야한다고 밝히고 뜻있는 동포들의 지속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2003년부터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 작은나눔은 남한에 642대, 북한에 180대의 휠체어를 보낸 바 있다. 이번 사랑의 휠체어 보내기에는 베이두레교회(담임 김영근목사)를 비롯, 박지영, 김안국, 김필원, 정충실, 김인선, 김영근, 이규백, 낸시 영 최, 오을미, 채신자씨 등 13명이 추가로 동참했다.
작은나눔 연락처 (510) 708-2533. Pay to: TSOFA.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