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시가 하일랜드 애비뉴와 샌타페 애비뉴 교차로 일대에 하수도 배관공사를 오늘(29일)부터 시작해 이 일대를 지나가는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총 38만5,310달러가 들어가는 이번 공사는 시가 벌이고 있는 시 기초구조 개선 프로젝트 중 하나로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샌타페 애비뉴~커먼웰스 애비뉴 사이 하일랜드 애비뉴 지하 배관, 하일랜드 애비뉴~하버 블러버드 사이 샌타페 애비뉴 지하 배관을 교체하는 작업을 벌인다.

시 정부는 공사기간 때에 따라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일랜드 애비뉴 샌타페~커먼웰스 구간을 차단할 예정. 또한 샌타페 서쪽 방향 멀든 애비뉴~하일랜드 애비뉴 사이도 같은 시간 차단될 수도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대신 이 일대 비즈니스들은 오픈될 예정이다. 시 정부는 이 일대 사는 주민, 비즈니스 종사자들에게 공사로 인한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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