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러튼시가 오는 5월 초 시내 주요 도로 중 하나인 하버 블러버드에서 대규모 도로 보수공사를 실시한다.

시 공공서비스국은 하버 블러버드 채프맨~버클리 애비뉴 구간에서 5월 초부터 약 45일 동안 공사를 벌일 예정이다. 이로 인해 서비스국은 양방향 차선의 차량통행을 제한할 예정이다.

서비스국 소속 요원들은 매일 13시간씩 이 일대 도로 인도·하수도관 등을 보수하고 새로운 아스팔트로 재포장할 예정이다.

대신 이 일대 비즈니스들은 오픈될 예정. 시 정부는 이 일대 사는 주민, 비즈니스 종사자들에게 공사로 인한 소음을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때에 따라서는 차량들이 인근 도로로 우회해야 한다. 총 86만달러의 공사비가 들어갈 예정이며 연방정부 경기부양 기금으로 조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