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AC노인회 컴퓨터 무료교육 실시

2010-03-28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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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뜻있는 독지가의 컴퓨터 지원 기대

오는 4월16일부터 컴퓨터 강좌를 실시키로 한 새크라멘토 노인회(회장 오창목)가 교육용 컴퓨터를 기증할 한인동포들을 애타게 찾고 있다.
노인회는 지난 10년간 이어오던 무료 영어강좌에 이어 컴퓨터 강좌를 실시키로 했으나 교육용 컴퓨터가 부족, 원활한 컴퓨터 교육 실시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노인회의 운영이 정부나 타 기관의 지원을 받는 것이 아니기에 회원들이 내는 회비등으로 거액이 들어가는 컴퓨터를 구입하기에는 아무래도 무리가 있어 도움을 청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자체적으로 몇 대의 컴퓨터는 준비했으나 좀 더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서는 좀 더 많은 컴퓨터가 필요하다는 것이 노인회 관계자들의 말이다.
이에 노인회는 뜻있는 한인동포들의 컴퓨터 도네이션을 기대하고 있다.
노인회는 평소에도 무료 영어 강좌 등을 통해 새크라멘토 한인사회에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영어강좌의 경우 원어민 강사 2명과 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매일 돌아가며 문법과 회화를 강의하고 있으며 또한 시민권 시험에 필요한 공부도 겸하고 있어 시민권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주기도 한다.
한편 전의석 부회장은 컴퓨터 강좌는 노인회원 뿐만 아니라 교민 모든 분들께 문호가 열려있다고 밝힌 뒤 영어강좌나 컴퓨터 교육뿐만 아니라 앞으로 스포츠 댄스, 서예 등 한인들의 취미활동에 보탬이 되는 무료강좌를 점차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컴퓨터를 기증할 한인들은 노인회 부회장 전의석(916-285-8633)이나 사무실(916-362-3666)로 연락하면 된다.
영어강좌와 컴퓨터 교육 장소는 다음과 같다.
장소: 한인문화회관 3641 South Port Dr., Sacramento, CA 95826

<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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