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한인회장(회장 김호빈) 이취임식이 26일 오후 4시 코트라 SV비즈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정관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김상언 SF한인회장, 문순찬 몬트레이 한인회장, 이정순 미주 한인 총연합회 수석부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짐 비올 가주 하원의원과 라우리 스미트 산타클라라 카운티 쉐리프국장, 크리스 왕 쿠퍼티노 시장, 피트 맥휴 밀프타스 부시장, 칸센 추 산호세 시의원, 후이 딘 부 산호세 베트남인 회장 등 10여명의 주류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축하해줬으며 연방하원의원인 마이크 혼다와 조 로프그렌 의원도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호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SV지역의 한인동포들은 물론 지역단체들이 화합을 통해 발전된 한인커뮤니티를 만들것을 다짐했다.
김 회장은 15대 한인회의 역할과 기능과 관련 ▲주류사회 및 본국정부를 상대로 한 동포사회의 대변 ▲한인회관 건립 ▲재무상황 개선 ▲차세대 지도자 양성 ▲지역내 경제상황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 등을 약속했다.
김 회장은 또한 유권자 등록 및 동포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에 대해서 한인들에게 호소하기도 했다.
남중대 직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2년간 한인동포들의 격려와 사랑이 있었기에 힘든 과정도 잘 지켜냈다며 지난 시간들을 소회하면서 15대 한인회에 거는 기대가 그 어느때보다 큰 이때 더 많은 관심과 성원, 참여와 화합을 통해 SV한인회가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정관 총영사는 축사에서 14대 한인회는 SV한인회를 재건하여 동포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힘써주었다며 감사를 전한 뒤 15대 한인회도 지역한인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는 한편 이들의 힘을 한곳으로 결집하는 지도력을 발휘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크리스 왕 시장과 후이 딘 부 회장 등이 축사를 통해 한인커뮤니티의 발전을 기원했으며 앞으로의 협조와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새 집행부가 남중대 회장과 김영자 부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1부 이취임식이 끝난 이후에는 15대 한인회 출범을 축하하는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이광희 기자> khlee@koreatimes.com
사진설명:
제15대 한인회장 이취임식에 참석, 축하를 보내준 한인 및 주류사회 인사들과 타 커뮤니티 지도자들.(앞줄 왼쪽부터 첫번째 장팔기 초대 이사장, 세번째 이정관 SF총영사, 김호빈 회장, 라우리 스미트 국장, 크리스 왕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