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라구나비치 주택매물 판매기간 가장 길어

2010-03-2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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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구나비치가 OC 내에서 가장 주택판매가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회사 ‘알테라 리얼 에스테이트’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라구나비치 내 평균 매물 판매기간은 총 12.34개월로 지난 3월 초의 11.07보다 1개월 이상 늘어났다. 이는 1개월 전 9.14개월을 기록했던 것보다 2개월가량 길어진 수치이기도 하다.

그러나 지난해 평균 29.69개월, 지난 2008년 17.82개월보다는 훨씬 개선된 수치이기도 하다. 이 지역 내 평균 중간주택 가격은 매물당 360만달러. 인근 코로나 델마 지역 주택은 매물기간이 9.94개월인 것으로 나타나 OC 내에서 두 번째로 주택판매가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 관계자는 “100만달러 이하 매물기간은 2.23개월이다”며 “100만달러 이상 주택매물의 수요는 6%밖에 안 돼 현재 매물의 22%밖에 차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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