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호세 교회 화재··· 부상자 없어
2010-03-24 (수) 12:00:00
산호세 지역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산호세 소방당국에 따르면 23일(화) 오전 3시 40분께 델마스 에비뉴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화재가 발생해 총 2번의 화재경보가 울렸다. 당시 화재 현장에 출동했던 스킵 블룸 소방관에 따르면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빅토리아 형식의 이 교회 건물은 불길에 휩싸인 상태였으며 오전 4시 35분이 되서야 불길이 진압돼 오전 6시가 되서야 완전히 꺼졌다. 이날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가 발생한 교회는 평소 사용되지는 않지만 1903년에 지어진 역사적인 건물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교회에는 평소 노숙자들이 거주하며 지낸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달에는 노숙자 히데키 히라카와(45)의 시신이 발견되기도 했다. 현재 경찰은 화재 발생 당시 건물 안에 사람이 있었는지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이민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