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카파상 공모 이달말 마감

2010-03-24 (수) 12:00:00
크게 작게
‘2010 카파미술상 공모전’의 응모 마감(3월31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KAFA(Korean Arts Foundation of America·회장 사비나 리)가 주최하는 카파미술상은 2년에 한번 미전역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는 한인 미술가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창조적이고 재능 있는 아티스트를 1명 선정해 1만달러의 상금과 LA 한국문화원에서의 개인작품전 기회를 제공하는 꿈의 미술상이다.

공모 분야는 시각예술의 전 분야이며 심사위원은 캐롤 엘리엘(LACMA 큐레이터), 리아 올맨(LA타임스 미술비평가), 베넷 심슨(MOCA 큐레이터) 등이다.
응모자격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코리안 아메리칸 미술가로서 시민권자, 영주권자여야 하고 학생과 아마추어 작가는 응모할 수 없다.

응모요령과 기타 문의사항, 신청서는 카파 웹사이트(www.kafa.us)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당선자 발표는 5월 초에 있을 예정이며 수상자 작품전시회는 내년 3월에 열린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