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실종 이틀 만에 극적 구조

2010-03-24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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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나비 주민 스노모빌러

펨버튼 근처 산에서 스노모빌을 타다 이틀동안 실종됐던 버나비 주민이 안전하게 구조됐다고 CBC가 22일 보도했다.
칼 뮐에린(33세)은 지난 20일 동료들과 함께 휘슬러 북쪽 빙하 정상에서 스노모빌을 타다 실종됐다.
헬리콥터 구조팀은 수색을 벌여 지난 22일 오후에 빙하 위에서 실종된 뮐에린의 자취를 찾은 뒤 곧바로 구조에 나섰다.
경찰은 그가 극심한 추위를 피하기 위해 아이스 동굴에 있었으며 그곳에서 충분한 음식을 섭취해 생존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info@i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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