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 광주 민주화 항쟁 3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UC 버클리 한국학위원회(회장 조성준, Committee for Korea Studies, 이하 CKS)가 5.18 광주 민주화 항쟁 3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심포지엄을 비롯, 사진전, 영화 상영회를 갖는다.
UC 버클리 캠퍼스 배로우스 코트야드(Barrows Courtyard)에서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광주 민주화 항쟁과 관련된 사진들이 전시되며 4월 3일 에반스홀(Evans Hall) 60에서는 광주 민주화 항쟁을 소재로 평론가들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김지훈 감독 작품의 ‘화려한 휴가’가 상영된다. 주 행사인 4월 5일의 심포지엄은 배로우스홀 8층 립만 룸(Lipman Room)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열린다. 버클리한인감리교회 권혁인 목사, 민주화 항쟁 당시 대학생으로서 생생한 역사를 전해줄 이상원씨, UC 버클리 신지원 교수, 켄 웰스 교수가 강연자로 참석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오후 2시 30분 UC 버클리 풍물패 EGO의 공연도 펼쳐진다.
조성준 회장은 “광주에서 돌아가신 분들의 혼을 기리고 한인학생들과 다른 미국인 학생들에게 광주 민주화 항쟁에 대해 널리 알리려는 것이 행사의 취지”라며 심포지엄을 열기 위해 다방면에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UC 버클리 한국학위원회는 ‘현대 한국학’ 강좌를 가르치기 위해 약 20년전 만들어졌으며 한국사 코스를 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바 있다. 한국 관련 이슈에 대해 연구하고 토론해 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그 결과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