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팔마시가 유수의 경제 전문지로부터 인정받았다.
‘블룸버그 비즈니스 위크’ 매거진은 최근 보도를 통해 라팔마시를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살기 알맞은 교외지역’(the Most Affordable Suburb)으로 선정했다.
이 매거진은 캘리포니아 내 대도시 인근 반경 25마일 내 위치한 인구 5,000~6만, 범죄율 평균 이하, 중간 가족소득 5만1,000~12만달러대의 도시들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라팔마시를 가장 우수한 교외지역 도시로 선정했다.
이 매거진에 따르면 라팔마시는 유농산업지역이었고 이후 거주지역으로 변모했으며 테니스, 축구, 소프트볼 등의 시설을 갖춘 3개의 대규모 팍 등이 위치해 있는 점도 꼽았다.
또한 라팔마 내 인종 분포도에서도 36%가 백인이며 대규모 아시안 커뮤니티가 형성돼 있으며 히스패닉 인구도 높다고 평가했다. 각종 할러데이 세리모니, 아웃도어 콘서트, 가장 아름답게 꾸며진 주택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 프로그램 등도 선정 이유로 꼽혔다.
라팔마시는 지난 2007년에도 머니 매거진이 선정한 ‘미국 내에서 가장 거주하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