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포모나 10·57번 Fwy 인터체인지 내달 재개통

2010-03-2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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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구공사 4월 말 마무리

지난 2월18일부터 갓길 언덕이 산사태로 무너져 폐쇄된 포모나 10번과 57번 프리웨이 인터체인지 복구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어 예정대로 다음 달에는 재개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캘트랜스 관계자들은 언덕이 무너진 10번 프리웨이 서쪽 방향에서 57번 북쪽 방향, 71번 프리웨이 북쪽 방향에서 57번 북쪽 방향의 인터체인지 공사가 예상보다 빨리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캘트랜스의 마리아 라프티스 대변인은 “날씨가 지금과 같이 계속해서 좋으면 프리웨이 인터체인지 복구공사는 4월 말 이전에 완전히 끝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날씨가 좋으면 예정보다 일찍 공사가 끝날 수 있다”고 밝혔다.


캘트랜스는 차후 이 지역에서 다시 산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10만큐빅야드에 돌과 잡동사니를 제거하고 언덕에 수로를 설치했다. 현재 프리웨이 개통에 앞서 도로 보수공사와 일반적인 청소작업을 하고 있다.

캘트랜스에 따르면 2007년을 기준으로 10번 프리웨이 웨스트와 57번 노스 인터체인지는 매일 약 2만7,500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71번 프리웨이 북쪽 방향과 57번 프리웨이 노스 방향 인터체인지는 매일 약 1만5,000대의 차들이 이용하고 있다. 가주 고속도로순찰대 딘 트루지요 사전트는 “이 지역의 교통량은 항상 적당한 편”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교통 운전자들은 이 프리웨이 인터체인지 대신에 57번 사우스 방향 프리웨이를 이용해 템플 애비뉴에서 내려서 57번 북쪽 방향으로 진입, 10번 프리웨이 동쪽에서 57번 북쪽으로 갈아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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