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차원에서 미주 전역의 인구조사를 위해 10년에 한번 치러지는 2010센서스 설문지가 각 가정에 배달되면서 북가주지역 한인단체들이 주말을 맞아 한인동포들을 대상으로 인구조사 막바지 홍보전을 북가주 곳곳에서 펼쳤다.
SF지역 한인회의 김상언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20일(토) 오후 한인들의 발길이 붐비는 국제식품과 코리아나 플라자를 순차적으로 방문, 한인동포들을 대상으로 센서스를 통해 나타난 인구 숫자는 곧 북가주지역 한인사회의 권익보호와 복지, 처우개선과 직결됨을 적극 홍보하며 센서스 설문지에서 요구하는 가족수, 수입, 인종, 모국어 등 구성원에 따라 7~10개의 문항에 정확히 답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또한 센서스 조사에 익숙지 않은 일부 한인들을 위해 한국어로 번역된 센서스 설문지를 나눠주며 2010센서스에 꼭 참여해 것을 부탁했다.
실리콘밸리 지역에서도 지난 주 실리콘밸리 한인홍보위원회의 홍보활동에 이어 젊은 학생들이 중심이 된 인구조사 홍보활동 캠페인이 개최됐다.
SV한미봉사회(관장 이현아) 관계자들과 소속 청소년 리더그룹 학생들이 주축
이 된 이번 인구조사 홍보 캠페인은 갤러리아 등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한인마켓앞에서 행해졌다.
학생들은 한글로 된 홍보자료를 나눠주며 인구조사에 참여해 주세요라며 오가는 이들을 향해 센서스 홍보를 위해 적극 나섰다.
특히 봉사회 청소년 리더들은 이번 인구조사 홍보를 2/4분기 프로젝트로 기획하는 등 센서스 참여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광희, 김덕중 기자>
사진설명: SF지역 한인회 김상언 회장(오른쪽 끝)과 임원진이 아기와 함께 주말 장보기에 나선 한인 가족을 상대로 2010센서스에 반드시 참여해 줄 것을 부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