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가주 태권도협회, 국기원 사범교육 실시

2010-03-1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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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6월 29일 한국도 방문할 예정

북가주 태권도협회(NCTA)가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오클랜드 힐튼호텔에서 국기원 사범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미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한국 국기원에서 4명의 강사가 직접 오클랜드를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UC버클리 민경호 박사와, 신동기 9단(국기원 해외자문) 등이 강사로 참여하고 국기원 이승완 원장이 직접 참석해 세계 각 국에서 참여하는 사범들과 북가주 지역 사범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북가주 국기원 사범교육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조금은 빡빡한 일정으로 한국에서는 1주일동안 진행되던 교육을 4일만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 마지막날 시험을 통해 사범교육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북가주 태권도협회의 윌리엄 김 회장은 한국에서는 사범자격증 없이 체육관을 오픈할 수 없는 반면 미국에는 자격증 없이 운영되는 체육관이 많다며 이번 사범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미국에서도 자격증이 있는 사범만 체육관을 오픈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전했다.
한편 북가주 태권도협회는 오는 6월 29일 100여명의 한국 방문단을 구성해 무주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를 참가차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발레호시의 데이비스 시장과 시의원 및 시관계자 10여명도 동행할 예정이며 이들은 태권도 문화엑스포 외에도 발레호시와 진천시가 공동 주최하는 친선 태권도 대회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민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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