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에서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는 업주들은 올해 경제가 나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바인 상공회의소가 지난 16일 어바인 비즈니스 콤플렉스에서 열린 미팅에 참석한 90여명의 업주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64%의 응답자가 지닌해에 비해서 올해 경제가 나아질 것이라고 응답했다. 단지 17%가량만 올해의 경제가 호전되지 않거나 더 나빠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설문조사 응답자들의 대부분은 2009년에 비해서 올해 말에는 직원 수를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중에서 81%는 업소 이전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