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브리지 정전 사고 발생
2010-03-18 (목) 12:00:00
17일(수) 오전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를 연결하는 베이브리지에 정전 사고가 발생해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동시에 마켓 스트릿 남부에 위치한 소마(SOMA) 지역에서도 1,360가구의 정전이 발생했다.
PG&E 조 모리카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정전은 오전 5시 52분께 해리슨 스트릿과 2번가 교차로 인근의 지하 전선이 망가지면서 발생했으며 이날 정전으로 인해 베이브리지의 톨게이트와 미터측정 라이트만 남겨진 채 트레저아일랜드 터널을 포함 상단 교량의 불빛이 모두 나갔다. 이로 인해 출근길 시민들은 어두운 상태로 다리를 건너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했지만 고속도로 순찰대(CHP)에 따르면 정전으로 인한 교통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오전 7시 20분께 소마 지역 가구들은 대부분 전기가 복구됐지만 대규모 전력을 필요로 하는 베이브리지는 오전까지 복구되지 못하고 오후 12시 7분이 되서야 복구됐다.
<이민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