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성전 입당 감사예배”
2010-03-11 (목) 12:00:00
뮤리에타 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강신평)는 지난 7일 오후 4시 350여명의 하객과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성전 입당예배를 가졌다.
강신평 담임목사는 “온 교우들의 간절한 기도와 믿음의 열매로 이루어진 결과”이라며 “온 교우와 함께 오늘의 기쁜 날 축하하기 위하여 원근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교회의 새 성전은 지난 1997년 최거원 장로(작고)와 이인숙 권사가 헌납한 4만8,000여스퀘어피트 대지 위에 지어졌다. 이 성전은 2006년 뮤리에타시 공청회에서 교회 건축안이 통과된 뒤 4년 만인 지난 1월26일 시로부터 최종 검사 후 입주 허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입당예배에서 뮤리에타시를 대표해 깁스 시의원이 축사를 했고 올가 슈미트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에 앞서 설계와 건축을 맡은 사람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뮤리에타 한인장로 교회의 강신평 담임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