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새 성전 입당 감사예배”

2010-03-11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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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리에타 한인장로교회

뮤리에타 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강신평)는 지난 7일 오후 4시 350여명의 하객과 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성전 입당예배를 가졌다.

강신평 담임목사는 “온 교우들의 간절한 기도와 믿음의 열매로 이루어진 결과”이라며 “온 교우와 함께 오늘의 기쁜 날 축하하기 위하여 원근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 교회의 새 성전은 지난 1997년 최거원 장로(작고)와 이인숙 권사가 헌납한 4만8,000여스퀘어피트 대지 위에 지어졌다. 이 성전은 2006년 뮤리에타시 공청회에서 교회 건축안이 통과된 뒤 4년 만인 지난 1월26일 시로부터 최종 검사 후 입주 허가를 받았다.


한편 이날 입당예배에서 뮤리에타시를 대표해 깁스 시의원이 축사를 했고 올가 슈미트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에 앞서 설계와 건축을 맡은 사람들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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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리에타 한인장로 교회의 강신평 담임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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