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5월부터 대규모 도로확장 공사

2010-03-0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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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인시가 총 1,420만달러의 예산을 들여서 다이어 로드/바랑카 팍웨이, 레드힐 애비뉴 일대 도로를 확장하는 대규모 공사를 벌인다.

시 정부는 이 지역의 도로 확장공사 외에도 이들 도로가 만나는 교차로에 좌회전 전용차선도 개설할 예정이다. 공사 예정 도로는 터스틴과 샌타애나 접경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어바인시는 이 시들 정부와도 조율을 마친 상태다.

이번 공사에 들어가는 공사비용은 어바인 캐피털 개발 프로그램 기금 1,100만달러, ‘M’법안을 바탕으로 한 OC 교통국 지원금 320만달러로 충당할 계획이며, 공사는 오는 5월부터 시작해 이르면 내년 7월 완공될 예정이다.

어바인시는 이외에도 어바인 비즈니스 콤플렉스에 총 69만달러를 들여 새 인도를 설치할 예정이며 제프리 로드에서 대규모 도로공사를 실시한다. 또한 어바인시는 이미 컬버 드라이브에도 확장공사를 마친 바 있다. 또한 5번 프리웨이서부터 라구나캐년 로드 사이 샌드캐년 로드 공사는 이르면 내년 1월부터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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