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친환경 기업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하고 왔다’

2010-03-04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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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주지역 친환경 세탁업자들, ‘밀레’ 초청으로 독일방문

2010년 7월1일부터 베이지역 세탁업소에서 15년된 퍼크 세탁기계의 사용을 금지한 가주대기정화국(CARB)의 결정으로 북가주지역에서 한인세탁업자가 운영하고 있는 100여대의 퍼크 세탁기계가 교체되야 하는 등 세탁업계의 대란으로 까지 여겨지고 있는 현 시점에 ‘밀레(Miele)’사의 물세탁 기계를 이용, 가주의 각 카운티에서 제공하는 친환경 기업 프로그램(GBP)상을 수상한 세탁업자들은 독일을 방문하고 돌아와 대조를 보이고 있다.

전미 각지역에서 친환경 세탁장비로 각광을 받고 있는‘밀레’사의 물세탁 기계, ‘크루슬러(Kreussler)’자연분해 비누 등을 사용, 가주의 각 카운티에서 제공하는 친환경 기업 프로그램상을 여러차례 수상한 이들은 유럽에서 110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친환경 대표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밀레’사의 초청으로 독일 ‘밀레’본사를 방문하고 돌아왔다.

LA의 한스 김 네이쳐스 베스트 클리너 대표와 샌리엔드로에서 헤스페리안 클리너를 운영하고 있는 이성한 사장을 포함한 7명의 가주 친환경 세탁업자들이 ‘밀레’본사를 방문했으며 이들은 유럽에서 친환경 넘버 1기업으로 세계에 친환경 기업철학을 전파시키고 있는 ‘밀레’사의 제품 제조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눈으로 보고 경험하고 온 것.


왜, ‘밀레’사가 유럽 및 전 세계에서 세탁장비 및 가정용품을 가장 비싼가격에 판매하는 기업이지만 소비가가 그 기업을 믿고 사용하는지, 그들의 경영마인드로 내세우고 있는 친환경 제품 생산 과정은 무엇인지, 또한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그들의 친황경 제품을 사용함으로서 자라나는 우리의 2세들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다는 자부심을 심어주는 것까지, ‘밀레’사는 이번 초청을 통해 친환경 세탁기계를 사용해 가주의 각 카운티에서 친환경상을 수상한 가주의 친환경 세탁업자들에게 자부심을 갖고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최고의 목표를 설정해 준 것이다.

팔로알토 소재 Acterra가 선정하는 2008년 친환경기업상을 수상했으며 알라메다 카운티 GBP상을 2년연속 수상한 북가주지역 대표 친환경 세탁업자인 이성한씨는 “주정부의 퍼크세탁 기계에 대한 규제, 최근들어 한층 강화된 소방법규 변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인세탁업자들에게 물세탁 이라는 친환경 세탁방법을 적극 권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사진설명:북가주지역 친환경 세탁업자들과 ‘밀레’사 관계자들. 뒷줄 왼쪽에서 2번째 한스 김 네이쳐스 베스트 클리너 대표, 오른쪽 끝 이성한 헤스페리안 클리너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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