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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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조사 홍보 본격

2010-03-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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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추진위, H마트 2층 사무실 마련

2010 인구조사 필라델피아 한인 추진위원회가 챌튼햄에 H마트 2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벌인다.

이 사무실은 모아샤핑센터 측에서 비어 있는 점포를 인구조사 홍보를 위해 흔쾌히 내어주어 문을 열게 됐다.모아샤핑센터는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많이 한인들이 몰리는 한인 중심지역으로 이곳에 인구조사 한인추진위원회의 사무실이 문을 열게 됨으로서 인구조사 홍보활동이 더욱 활기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김경택 실행위원장은 “한인 중심 상가지역에 사무실을 열어 한인들이 인구조사에 대한 문의사항 등에 대해 쉽게 찾아와 상담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인구조사위원회가 설치하게 될 QAC(Question Answer Center) 등을 유치하는 등 한인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조사 필라 한인추진위원회는 인구조사기간 동안 홍보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특히 이번 인구조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되는 고등학교 학생들은 인구조사위원회에서 인구조사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커뮤니티서비스 인증서 등을 발급할 것으로 알려졌다.자원봉사활동은 앞으로 인구조사위원회에서 벌이는 야외 캠페인 및 실내 캠페인에서 홍보를 도와주게 된다.HSPACE=5

H마트 이층에 문을 연 필라 인구조사 한인위원회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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