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스틴에 새로운 공원이 들어섰다.
17에이커 넓이의 ‘시트러스 랜치팍’은 터스틴 포톨라 팍웨이 선상에 들어선다. 터스틴시는 27일 오전 10시 개장식을 가질 예정이다.
시트러스와 레몬 등 과일종류 테마를 가지고 만들어진 시트러스 랜치팍 내에는 레몬나무들이 일렬로 들어서 사시사철 딸 수 있다는 것이 장점.
공원 내에는 각종 피크닉 테이블, 0.5마일 조깅 트레일, 2개의 놀이터(2~5세용, 5~12세용)등이 들어섰다.
팍의 하이라이트는 공원 꼭대기에 있는 전망 포인트인 ‘비스타 뷰포인트.’
이곳에서는 터스틴 일대가 한 눈에 들어온다. 또한 이 일대 산들도 눈 안에 들어오는데 특히 전망이 좋은 맑은 날씨에는 멀리 태평양 해안, 카타리나섬까지 보일 정도다.
조깅 트레일은 잼보리 로드, 터스틴랜치 입구에서 출발, 놀이터~레몬나무 밭~비스타 뷰포인트 등을 거친다.
또한 108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파킹장도 들어선다.
한편 터스틴시는 이날 개장식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크래프트, 감자 봉투 레이스 등 각종 게임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주소: 1111 Portola Pkwy.(Jamboree와 Tustin Ranch Rd. 사이)
문의: (714)573-3000
이번 주말 오픈하는 ‘시트러스 랜치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