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교육위원회, 교사 및 임직원 900여명 해고 결정
2010-02-25 (목) 12:00:00
샌프란시스코 교육위원회가 교사 및 임직원 약 900여명을 대량 해고하기로 23일(화) 최종 결정했다. 교육위원회는 이번 조치를 통해 현재 교육구가 직면한 1억1,300만 달러의 예산 적자를 충당할 방침이다. 이번 해고안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교육구는 교사들에게 오는 3월 15일까지 우편을 통해 해고를 통지할 예정이다. 해고안 대상자들은 교육구 교사 318명과 임직원 10%가 포함되어 있다.
샌프란시스코 교육위원회는 지난해에도 500명 이상의 교사와 임직원에게 해고를 통지했지만 개빈 뉴섬 시장이 교육구에 예비자금을 추가로 지원하면서 약 150명의 해고 통지를 취소한바 있다. 교육위원회의 교사와 임직원들은 이번에도 해고 통지가 지난해와 같이 취소 되기를 희망하고 있지만 카를로스 그라시아 교육감은 이번해에는 작년보다 상황이 훨씬 심각해 아마도 교사와 직원들의 해고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