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도 금빛 낭보 계속된다

2010-02-2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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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쇼트트랙 500m와 5,000 계주 금메달 예상

연일 금빛 낭보를 알리고 있는 한국대표팀이 오늘도 금메달 소식을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예전의 영광에 빛바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여자 쇼트트랙팀에 비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남자 쇼트트랙은 1,000m 개인과 가장 확실한 금메달 종목인 5,000m 계주에서 금메달 사냥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24일 500m 예선에서 이호석(고양시청)과 성시백(용인시청), 곽윤기(연세대)가 1차 예썬에서 나란히 조 1위를 차지하며 8강에 올라 금메달 경쟁을 벌인다.
500m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성시백은 1조 예선에서 가볍게 1위를 차지했고 2조에 출전한 이호석은 한국계 미국대표 사이먼 조와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3조에서는 곽윤기가 출전해 1위에 올랐다.
여자 쇼트트랙도 조해리(고양시청)와 박승희(광문고)가 1,000m 8강에 올라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특히 여자팀은 3,000m 계주에서 1등을 하고도 실격으로 금메달을 놓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이미 2관왕을 차지한 이정수(단국대)는 500m에는 출격하지 않았으나 남자 5,000m 계주에서 세번째 금메달과 함께 다관왕의 영예도 노리고 있다.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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