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현대딜러 부지에 기아 입주 의회승인
2010-02-25 (목) 12:00:00
<속보> 가든그로브 시의회는 23일 저녁 한인타운 인근 구 현대자동차 딜러 자리에 기아 딜러 입주(본보 2월24일자 12면 참조)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날 시의회는 기아자동차 딜러 측이 내놓은 ▲매장에 기아 딜러 오픈과 함께 약 16만7,500달러의 예산을 들여서 펜스 수리와 조경, 새 페인팅, 아스팔트 포장과 수리 ▲이 부지 렌트를 1만달러에서 3,000달러로 내리는 방안들을 통과시켰다.
시측은 기아 딜러가 입주하면 25개의 새 일자리가 생기고 15만4,000달러의 새 세일즈 택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주할 기아 딜러의 소유주는 지난해에 구 유니온 다지 자리로 이전한 GG 현대자동차 딜러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