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한미시민권자협회(회장 폴 주)가 올해 있을 미국 인구센서스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단체장 초청 만찬회를 연다.

시민권자협회는 26일 오전 11시30분 가든그로브 고구려 식당(8851 Garden Grove Blvd.)에서 행사를 열 예정이다.

폴 주 회장은 “올해는 10년마다 있는 센서스 해이다. 센서스의 자료 결과는 정부 예산지원 등 가시적이 혜택뿐만 아니라 한인사회의 잠재적인 힘을 나타낸다”며 “센서스 불참으로 인한 인구 누락으로 한인사회가 불이익을 당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센서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폴 주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스네하 데사이 센서스국 LA 지역 매니저의 설명회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강사들은 ▲인구조사에 왜 한인들이 참여해야 하는가 ▲인구조사를 통해 어떻게 정치신장을 도모하는가 등의 주제로 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