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구본우 총영사 이임 환송회 이어져

2010-02-2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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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CEB, 민경호 박사 등 작별인사

3월 3일 귀임하는 구본우 샌프란시스코 총영사를 위해 북가주 한인단체들의 환송회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2일(월)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이하 KCCEB) 이정렬 전 관장과 민경호
전 UC버클리 무도연구소장 및 명예교수가 이임하는 구본우 총영사를 위해 환송회를 열었다.

오전 오클랜드 이스트베이 한인봉사회를 방문한 구본우 총영사는 이 전 관장과 담소를 나누는 가운데 “영사관을 가깝게 생각하고 접촉하시면 좋겠다”면서 “최근 부임해 오는 사람들은 사고가 많이 바뀌어 사회문제에 대한 자각이 다르다”고 KCCEB에 대한 총영사관의 지원이 늘어날 것을 예상했다.


구본우 총영사는 이어 자리를 옮겨 민경호 UC버클리 명예교수가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해 안창섭 UC버클리 무도연구소장, 구평회 가주 태권도협회장, 윌리엄 김 북가주 태권도협회장과 작별인사를 나눴다.

민경호 명예교수는 “부임하실 때부터 태권도 등 한국 무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특별히 고맙다고 말씀드리려고 했다”면서 “이임하셔도 마음까지 이곳으로부터 떠나가시진 말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구본우 총영사는 “태권도 관련 행사는 무조건 도와야하는 행사라고 생각해왔다”면서 “재임 중에 (민경호 명예교수의) 활동을 보고 도와드릴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자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구본우 총영사는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공식적으로 이임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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