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돕기 1천여달러 모아”
2010-02-23 (화) 12:00:00
‘코리안 복지센터’(관장 이지연)에 소속되어 있는 한인 청소년 자원봉사 그룹(YFC)은 지난 20일 가든그로브 부활교회에서 ‘아이티 구호 기금모금’ 거라지 세일을 실시해 1,000여달러를 모금했다.
이날 기금모금 행사에는 수백명의 한인들이 참가해 학생들이 도네이션 받은 여러 가지 물품들을 구입했다. 이지연 관장은 “당초에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액수의 돈이 모금됐고 상당수의 물품도 남아 있다”며 “다시 한 번 더 거라지 세일을 실시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그룹은 수입금의 전액을 현지에서 아이티 재난 복구를 돕고 있는 기관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