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오라클, 아메리카컵 요트대회 우승
2010-02-22 (월) 12:00:00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제33회 아메리카컵 요트대회에서 BMW 오라클팀이 지난회 우승팀 스위스를 꺾고 승리를 거뒀다. BMW 오라클팀은 오라클 CEO 래리 엘리슨이 이끄는 팀으로 샌프란시스코 골든 게이트 요트클럽의 요트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아메리카컵은 1851년 시작돼 약 3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국제 스포츠 경기로 이날 경기에서 BMW 오라클팀은 1차 레이스에 이어 2차 레이스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2:0으로 완승했다.
개빈 뉴섬 시장은 이번 대회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시청에서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대회 우승국에서 차기 대회를 거행하는 것이 아메리카컵의 전통, 따라서 이날 엘리슨은 개빈 뉴섬 시장과 다음 아메리카컵 장소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개빈 뉴섬 시장은 베이 지역에서 아메리카컵을 개최하면 가장 오래된 국제 스포츠 경기에 최대 관중을 모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베이지역에 요트대회가 가능한 6개 장소를 철저하게 검토해 대회 장소를 선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