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영화 6편, 북가주지역에서 상영된다”

2010-02-19 (금) 12:00:00
크게 작게

▶ 제28회 샌프란시스코 국제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

김태우. 고현정 주연, 홍상수 감독의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 ‘첩첩산중’ 등 한국영화 6편이 제28회 샌프란시스코 국제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San Francisco International Asian American Film Festival)에 초청돼 북가주지역에서 상영된다.

오는 3월 11일 개막, 21일 폐막되는 이번 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는 인터내셔널 쇼케이스 부문에, 현재 국내에서 리메이크 되고 있는 김기영 감독의 ‘하녀’는 아웃 오브 더 볼트 부문에서 각각 상영된다.

또 단편영화로는 홍상수 감독이 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 디지털 삼인삼색의 한 작품으로 연출한 ‘첩첩산중’을 비롯해 재미동포 리즈 채 감독의 다큐멘터리 ‘마지막 인어들’, ‘연애담’, ‘원데이’ 등 4편이 영화제에서 소개된다.
샌프란시스코에서 28번째로 열리는 아시안 아메리칸 영화제는 11일 개막, 이달 21일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27회 영화제에서는 전도연, 하정우 주연, 이윤기 감독의‘멋진 하루’와 캐나다계 한인 김소영 감독의‘민둥산’을 각각 개.폐막작으로 상영돼 한국영화의 힘을 자랑했다.


이번 영화제는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버클리, 산호세에서 날짜만 다르게 동시 개최되며 총 130여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이중 6편이 한국과 한인동포 감독들이 제작한 영화이다. 한국 영화 상영 일정 및 극장 정보 등의 자세한 정보는 www.asianamericanmedia.org를 참조하면 된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