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앤 박 LA카운티 검사 ABC교육위원에 선임

2010-02-19 (금) 12:00:00
크게 작게
ABC 통합교육구의 제임스 강 위원은 18일 앤 박(사진) LA카운티 검사를 교육구 산하 자문위원회인 정책 입법위원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제임스 강 위원은 “그동안 여러 분야에서 봉사 경험이 많고 법률 지식이 풍부한 박씨가 위원회에 합류해 ABC 교육구 정책 입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UC버클리와 헤이스팅스 법대를 졸업한 앤 박 입법위원은 카운티 검찰청에서 지난 16년 동안 차장검사로 일하면서 형사법에 관련된 케이스를 주로 담당해 왔다.

한국어에 능통한 그는 한인 노인과 청소년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고 KTSF 채널 26의 토크쇼를 진행한 바 있다. 또 샌프란시스코 주립대학에서 아시안 아메리칸 연구학을 강의하기도 했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