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리치몬드 교회 총격사건 수사 강화

2010-02-1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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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부상자 상대로 용의자 신원파악 주력

지난 14일 리치몬드 교회에서 예배 중에 총격사건이 발생해 시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수사당국이 용의자에 대한 부상자들의 진술을 확보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치몬드 경찰국의 비사 프렌치 경사는 이번 사건은 예배 중에 총격사건이 발생해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었다고 사건의 심각성을 알렸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이날 부상을 입은 10대 형제가 이번 총격사건의 원인에 대해 알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사건이 발생하던 날 용의자들은 그들을 찾기 위해 교회로 온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번 총격사건으로 부상을 입은 형제는 각각 14세, 19세로 10대 청소년이며 각각 어깨와 다리에 부상을 입었다. 이들은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기를 발사한 용의자는 10대 후반 또는 20대 초반으로 추정되고 있다.

해당 교회의 담임목사는 이번 사건으로 교회의 청소년들이 굉장히 흥분한 상태이며 이번 사건이 보복사건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사건이 조속히 해결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서 현재 교회 교역자들이 이번 사건으로 인해 청소년들 사이에 보복 협박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민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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