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B 한미노인봉사회 구본우 총영사 환송회

2010-02-17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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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영사에게 감사패 전달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봉사회가 구본우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의 환송회를 개최했다.

16일(화)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봉사회관에서 개최된 이날 환송회에는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노인봉사회의 김옥련 회장과 박순근 이사장이 구본우 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

구본우 총영사는 2007년 봄 샌프란시스코를 와서 한미노인봉사회를 방문해 비빔밥을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떠나게 됐다면서 마음속으로는 항상 노인봉사회를 방문하고 싶었지만 공무원인 내가 단체를 자주 방문하면 오해를 살까 싶어 자주 못왔다고 전했다.


구 총영사는 이어 이곳 노인회에서 노인들이 함께 모여서 시간을 보낸다는 것은 참 의미있는 일이라며 살아보니 사람과 사람이 부딪치며 살아가는 것이 가장 즐거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구본우 총영사는 한미노인봉사회의 회원들에게 떡을 전달하며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옥련 회장은 보통 총영사는 부임 때만 단체를 방문해 인사하기 마련인데 구본우 총영사는 이렇게 가는날에도 봉사회를 방문해 회원들에게 떡까지 전달해서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든다면서 이외에도 구본우 총영사는 현재 노인봉사회의 재정상황, 회원수 등을 물으며 봉사회에 많은 관심을 표했다고 강조했다.

<이민형 인턴기자>

사진설명: 이스트베이 한미노인봉사회 김옥련 회장과 박순근 이사장이 구본우 총영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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