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코리아타운경찰위 10년째 오찬행사

2010-02-16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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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원 노고에 감사”

“올해로써 10년째 가든그로브시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는 행사를 마련합니다.”
한인사회의 권익옹호와 발전을 위해 설립된 OC 코리아타운 경찰위원회(회장 나규성)는 시 공무원 감사의 오찬 및 우수직원 표창과 공무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10년째 개최한다.

18일 오전 11시30분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주년인 만큼 그동안 계속 개최해 왔던 소방국이 아니라 GG 커뮤니티 센터(11300 Stanton Ave.)로 장소를 옮겨서 열린다. 이 센터는 이번에 특별히 시에서 무료로 대여해 주며,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10주년을 맞는 만큼 빌 달튼 가든그로브 시장이 참석해 감사의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나규성 회장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만큼 시에서 행사장 협조 등 후원을 해주고 있다”며 “한인 커뮤니티에서도 많이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경찰위원회는 우수 경찰, 소방관, 모범 일반 공무원 각각 3명씩을 선발해 표창할 예정이다. 또 각 부서별로 공무원 자녀들을 선발해 각 500달러의 장학금을 지불할 예정이다.

한편 OC 코리아타운 경찰위원회는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에 코리아타운 파출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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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타운 경찰위원회의 박동우(왼쪽부터) 총무, 나규성 회장, 최정택 이사장이 ‘감사의 오찬’ 모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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