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CI, ‘호랑이 해’ 설날축제 대성황

2010-02-14 (일)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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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류사회에 한국 전통명절 선보여

미 주류사회와 베이지역 한인동포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전통명절인 설날을 알리고 설날과 관련된 전통문화를 배워보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샌프란시스코 코리안센터(KCI)와 가주 국제문화대학(IIC)이 개최한 ‘호랑이 해’ 설날축제(Lunar New Year Celebration)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12일(금)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KCI에서 개최된 이번 ‘호랑이 해’ 설날축제(Lunar New Year Celebration)에는 베이지역 가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프로그램으로 KCI에서 무용강습을 펼치고 있는 옹경일 무용단의 학생 김민정양의 ‘꼭두각시’ 공연, 하보리양의 ‘동방의 빛’ 공연 및 서예로 자기 이름을 써보는 시간, 제기차기, 윷놀이, 떡 만들기, 영화 ‘엽기적인 그녀’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됐다.

남경남 KCI 관계자는 “한국 전통명절인 설날을 맞아 베이지역 주류사회와 한인동포들을 대상으로 설날에 관련된 다양한 전통문화와 놀이를 가족이 함께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들이 설날의 의미와 문화도 배워볼 수 있게 도와주고 어린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한국전통무용 등도 선보일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밝혔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사진설명: KCI, ‘호랑이 해’ 설날축제에 참석한 베이지역 가족들이‘서예로 자기 이름을 써보는 클래스’에 참가해 화선지에 이름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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