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국민의 한국내 인터넷 이용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여권정보를 활용, 본인여부를 확인하고 온라인상 개인 식별번호를 제공하는 I-PIN 서비스가 지난달 29일부터 실시되고 있다.
그동안 재외국민들이 공공기관 및 국내 웹사이트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었으나 이번 I-PIN 서비스 실시로 간단하고 신속한 한국내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들은 주민등록이 말소된 재외국민(한국 거주 외국인도 포함)으로 공공 I-PIN 센터 및 민간 인증업체(4곳)로부터 본인임을 확인하고 I-PIN 서비스를 위한 ID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을 수 있다.
서비스 가입을 위해서는 공공 I-PIN 센터(http://www.g-pin.go.kr)에 접속
해 회원가입 메뉴에서 ‘재외국민’을 선택하고 약관 및 개인정보활용에 동의한 후 성명, 생년월일, 성별, 여권번호, 기간만료일을 입력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ID와 비밀번호를 부여받으면 이용하고자 하는 공공기관 웹사이트 회원가입 메뉴에서 실명확인을 ‘공공 I-PIN’으로 선택하고 제공받은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해 본인임을 확인하면 해당 웹사이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공공 I-PIN은 지난 2008년 8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2010년 1월 현재 중앙부처, 지자체, 학교 등 3,244개 웹사이트에 보급돼 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