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AT시험 대비반 GG 교육구 마련

2010-02-0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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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그로브 통합교육구가 SAT 시험 대비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교육구 내 7개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SAT 시험 대비반은 오는 5월1일 열릴 SAT 고사에 맞추어 3월에 시작, 4월 말까지 진행된다.

특히 각 고교 11학년 학생들의 등록이 권장되며 총 수강료는 50달러.


이는 일반 시중 SAT 대비반 수강료보다 월등히 저렴한 격인데 한 관계자는 “일반 사립학원에서 수강 때 드는 1,000달러 이상의 등록금과 비교해 볼 때 엄청 저렴하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을 위한 수강료 조정 프로그램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비반에서는 미 전국에서 인정받고 있는 SAT 컨설팅 기관 ‘프린스턴 리뷰’의 제공을 받아 운영되며 볼사그란데, 가든그로버, 라퀸타, 로스 아미고스, 퍼시피카, 랜초 알라미토스, 샌티아고 고교에서 운영된다.

매일 오후반과 토요일반으로 진행되며 이번 대비반에서는 학생들의 전반적인 독해, 작문, 수학 실력 향상을 돕게 된다. 구체적인 내용은 각 고등학교 사무실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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