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소화전 파열, 때아닌 ‘물난리’

2010-02-09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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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명 부상

샌프란시스코에서 7일(일) 소화전이 파열되면서 때아닌 물난리가 벌어졌다. SF 뮤니 당국 대변인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45분께 필모어 스트릿과 해이트 스트릿 교차로 인근에서 뮤니가 소화전 설비를 건드리며 소화전이 터져 인근 지역이 침수됐다.

이날 사고는 뮤니 22-필모어 행을 탑승한 승객이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해 내리다가 리프트에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 사고 처리를 위해 뮤니를 옮기면서 발생했다. 이로 인해 사고 발생지점 근처에 있던 시민 1명이 소화전이 터지면서 쏟아진 물에 맞고 부상을 입었으며 휠체어 리프트에서 떨어진 승객도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날 사고 발생 후 2시간 가량 뮤니 운행에도 차질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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