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여행가 박노익씨 사진전

2010-02-0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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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0일 베로네제 갤러리서 네팔·인도 풍경 전시

여행가 박노익씨가 6일부터 20일까지 풀러튼의 베로네제 갤러리에서 ‘네팔 인도 기행사진전’을 갖는다.

이 전시회에서 박씨는 지난해 11월 약 3주에 걸쳐 아내와 함께 여행했던 인도와 네팔, 히말라야의 안나푸르나 산에서 찍은 사진 30점을 소개한다.

타지마할 등 이국적인 풍경들과 함께 현지에서 만난 사람들, 그들의 사는 모습을 고루 담았다. 박씨는 전시회 초대의 글에서 “천국과 지옥이 교차되는 곳 인도와 네팔의 땅에서 달랑 사진기 하나를 메고 하늘아래 지붕인 히말라야의 안나푸르나 산 높고 깊은 첩첩산중의 네팔 끝도 없이 펼쳐지는 지평선의 인디아 어설픈 사진술로 풍경을 담아 전시회를 마련하였다”고 쓰고 있다.


세계 곳곳으로의 여행을 즐기는 박노익씨는 1년반 전에도 잔뮤어 트레일에서 찍은 사진들로 산 사진전을 가진 바 있다.

전시장 주소 419 W. Commonwealth Ave. Fullerton, CA 92832

문의 (714)578-8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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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타지마할의 정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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